최연화 이별의 부산 정거장 무료감상 (1954년 남인수)
안녕하세요. 만사OK입니다. 이번에는 이별의 부산 정거장 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노래는 1954년에 발표된 노래로써 유호 님이 작사를 하시고 박시춘 님이 작곡을 하신 곡이며 원곡을 부르신 가수는 고인이 되신 남인수 선생님입니다. 오늘은 아름다운 가수 최연화 님의 목소리로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연화 님의 이별의 부산 정거장 잘 들어보셨나요? 연화 님의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들어보니 이 노래의 느낌이 좀 색다르게 느껴지네요. 그러고 보니 연화 님이 보이스퀸 이후 소리를 내는 포인트가 달라진 느낌이 들긴 하네요.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말씀드리자면 보이스퀸은 주부들 노래 경연 프로그램입니다.
작년 말부터 올해까지 MBN에서 방송했고 주부들 각자가 가지고 있는 사연으로 인해 미스터트롯이 방송하기 전까지는 나름 화제를 모았던 프로그램입니다. 여기에서 연화 님이 최종 결선에 올라가 6위를 하셨는데요. 이때부터 하보미라는 기존의 예명을 버리고 본명을 사용하기로 결정한 것 같습니다.
기존에 활동하던 하보미라는 예명보다 보이스퀸으로 인해 연화 님의 본명이 더 알려졌기 때문에 당연한 결정이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가요무대 예전 방송을 보면 알겠지만 전에는 좀 더 단백하게 불렀는데 보이스퀸 경연 중 연화 님의 간드러지는 목소리를 강조하는 곡을 불렀는데 그때 좋은 반응을 얻어서 그런지 이후에는 계속해서 간드러지는 창법으로 무대에 오르시는 것 같더군요. 저도 연화 님의 그런 목소리가 좋구요. ^^
TV조선이 장사를 잘하다고 생각이 되는 게 미스터트롯은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다른 프로그램을 제작해서 미스터트롯으로 인해 이슈가 되었던 인물들을 계속해서 출연시키고 그로 인해 많은 광고 수익을 얻고 있는데요. 하지만 MBN은 그런 점에서는 영 재주가 없는 것 같습니다.
연화 님 노래에 대해 얘기하다 보니 보이스퀸에서 미스터트롯까지 얘기가 하염없이 다른 곳으로 새고 있네요. ㅎㅎㅎ 요즘이 그만큼 트로트 전성시대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 오늘도 찾아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연화 님에게 관심주시기 바랍니다.
최연화 이별의 부산 정거장 무료감상 (1954년 남인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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