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방문자 또 줄어드네요 ㅜㅜ
안녕하세요. 만사OK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제 입장에서 별로 좋지 않은 이야기입니다. 왜냐면 위의 제목처럼 제가 운영하는 이 티스토리 블로그 방문자가 또 줄어든다는 내용입니다. 일단 이 사태가 처음은 아니라서 그런지 지난번보다는 마음의 동요가 적긴 하지만 기분이 좋지는 않습니다. ㅜㅜ
관심이 있는 분은 아시다시피 지난 10월 11일 네이버 모바일 시스템이 개편되었습니다. 개편 이후 네이버 상위 노출 시스템이 바뀌었는지 방문객은 상당히 줄어들었고 그로 인해 애드센스 수입도 절반이하로 감소되었습니다. 다행인 것은 개편 이후 한 3일 정도까지만 방문객이 기존대비 절반 이하로 떨어졌었고 그 이후부터는 개편 전 방문객의 60~70퍼센트 정도로 상향되어 유입이 계속되었다는 것입니다.
갑작스러운 사태 변화로 인해 만족스럽지는 않았지만 네이버 정책에 휘둘리는 외부플랫폼이 이 정도로 노출이 된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했습니다. 특히 지인들의 Blog는 아예 노출이 되지 않거나 Blog가 아닌 웹사이트로 검색이 된다고 했는데 제 Blog는 그나마 Blog로 검색이 되니 감사했습니다.
그렇게 10월이 마무리 되고 11월이 된 후 방문객은 서서히 늘어났고 기존대비 80퍼센트까지 방문객이 상향되었습니다. 덕분에 애드센스 수익도 다시 회복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12월이 되니 또다시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상위노출 시스템이 또 흔들리고 있는 건지 이유 없이 방문객이 줄고 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12월이 되자마자 운영하는 블로그 하나가 정책위반으로 광고가 노출되지 않고 있으니 애드센스 수익은 최근 들어 가장 최악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솔직히 요즘에는 멘붕이 올 지경입니다. Blog를 오랜 시간 운영하면서 나름 공력이 쌓였다고 생각했었는데 솔직히 요즘에는 많이 힘들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방문자가 외부적인 요인으로 인해 갑자기 줄어들고 애드센스 정책위반으로 그나마 나오던 수익도 줄어들었지만 결국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게 해결된다는 것을 그동안 경험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제 노력 여하에 따라 그 기간은 많이 짧아질 수 있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 걸 알기에 스스로에게 평안과 위안을 주려고 이런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게 이 글을 쓰고 있는 이유입니다.
또한 글을 쓰고 나면 마음이 정리되고 진정도 되거든요. 또한 동일한 증상을 겪고 방황하던 저와 같은 어떤 분들이 이 글을 발견하고 위안을 얻거나 최소한 동질감이라도 느껴 외롭다는 생각은 하지 않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글 하나를 완성(?)했습니다. 힘든 것들은 이곳에 모두 놓고 다시 뛰어야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신 여러분께 평안과 위로 그리고 대박의 수익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
티스토리 블로그 방문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