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희 가버린 당신 무료듣기 (1987년)

최진희 가버린 당신 무료듣기 (1987년)

안녕하세요. 만사OK입니다. 오늘 무대에서는 가버린 당신 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노래는 1987년에 발표된 노래로써 정욱 님이 작사를 하시고 정풍송 님이 작곡을 하신 곡이며 원곡을 부르신 가수 그리고 오늘 무대에서 노래를 불러주실 분은 최진희 님입니다. 진희 님의 아름다운 노래 먼저 듣겠습니다.

   

최진희 님이 불러주신 가버린 당신 잘 들어보셨나요? 이 노래가 1987년에 발표되었으니 2020년 올해로 33년이 되었네요. 서울올림픽 바로 전이라서 그런지 저도 기억이 생생한데 이 노래가 벌써 이 정도의 세월이 흘렀다는 것이 믿어지지가 않네요. 항상 말을 하지만 세월이란 참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특히 최진희 님 같은 경우 우리나라에서는 손에 꼽히는 유명가수 중 한 명이라 왠지 모르게 제가 지나온 세월을 함께 한 느낌이 드는 데요. 그런 가수의 노래라서 더욱 세월의 흐름이 강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노래에 대한 얘기를 해야 하는데 여기까지 지나온 세월 타령만 가득했네요. ㅎㅎㅎ

KBS 관현악단이 연주한 가버린 당신의 전주를 가만히 듣고 있으면 1987년 당시 그때의 느낌이 물씬 나서 더욱 그 시절이 그리워지는데요. 특히 노래의 시작부분인 ‘잊는다고 생각하면’ 이 부분을 진희 님이 부르자마자 그때의 추억 속으로 순식간에 빠져드는 듯한 착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많은 세월을 살아보지는 않았지만 지나간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대상으로는 어떤 장소나 냄새나 그리고 음식 등 가짓수를 헤아리기 어려울 만큼 다양한데요.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음식과 노래만큼이나 그 스펙트럼이 넓은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물냉면을 먹을 때마다 예전에 돌아가신 장인 어르신이 생각나는 것과 이 노래를 들으면 1987년 당시 젊었던 저의 모습이 떠오른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아마 그 두 가지가 우리 생활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어쨌든 오늘 저는 제 추억과 함께 하는 노래를 듣고 행복했던 시절을 다시 한 번 추억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오늘 여러분에게도 좋은 추억 하나 떠올리면서 행복한 기분에 젖어들면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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