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 주제곡 주제가 ost 노래듣기

올인 주제곡 주제가 ost 노래듣기

 

이번에는 올인 주제곡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2003년 방영한 SBS 드라마 올인의 주제가는 고 박용하 배우님이 불렀는데요. 드라마가 방영될 당시에는 가창력 논란이 좀 있긴 했지만 지금 다시 들어보면 용하님의 기교 많지 않은 목소리가 오히려 이곡의 진솔함을 살려주는 것 같습니다. 시작부터 말이 많았네요. 올인 주제곡 아래에서 바로 들어보겠습니다.

 

 

간만에 올인 주제곡을 듣고 있으니 노래 가사처럼 슬픔과 그리움이 가득 느껴지는 노래라고 생각되네요. 특히나 노래의 주인공인 용하님이 이 세상에 없어서 더욱 그런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지금 보니 화면에서 웃고 있는 모습조차도 슬퍼 보이는 것은 저만의 생각일까요? 아무튼 지금도 그를 그리워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댓글을 통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드라마를 보지 못한 분들도 있을 것 같아서 올인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드라마 올인은 2003년 SBS 제작된 대작 드라마로 총 24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작 드라마답게 미국과 제주도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배경이 자주 나오는데 저는 그런 광경을 TV를 통해서나마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당시에는 해외여행 갈 처지가 못됐거든요. ^^

 

 

출연했던 배우진도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화려했습니다. 이병헌, 송혜교, 지성, 박솔미, 허준호, 진구, 한지민 등 지금은 어느 작품에 출연해도 모두 주연급에 속하는 배우들이 출연해 드라마의 재미를 더해주었습니다. 덕분에 당시 40퍼센트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년이 지난 지금도 한국 드라마의 한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위의 영상은 생각지도 못한 장소에서 민수연(송혜교)을 우연히 발견하고 놀란 김인하(이병헌)가 수연을 보기 위해 찾아간 장면인데요. 여기에서도 박용하 님이 부른 올인 주제가 노래가 흘러나오는데 이 장면 역시 명장면 중에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20년이라는 세월이 흘러서인지 주연배우 두 분이 참 앳되게 느껴지네요.

 

포스팅을 하다 보니 언젠가 시간이 되면 드라마 올인을 다시 정주행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때는 좀 더 편안하고 느긋하게 드라마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혹시 아직 보지 못한 분이 계시다면 드라마 올인 꼭 정주행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지금까지 올인 주제곡 주제가 ost 노래듣기였습니다. 부족한 글 이만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