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귀포 강정동 마린포트 리조트 스케치
안녕하세요. 만사OK입니다. 이번에는 작년 제주도 여행 때 머물렀던 서귀포 강정동에 위치한 마린포트 리조트 스케치를 해보겠습니다. 사실 포스팅을 하려고 사진을 찍은 것이 아니라서 사진 상태가 꼼꼼하지 못한 점 양해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아래 사진부터 시작하겠습니다. 고고고~ ^^
마린포트 리조트 스케치 첫 사진은 발코니 모습입니다. 조식을 먹고 올라와서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창밖으로는 멀리 바다가 보여서 아침마다 기분 좋은 풍경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아이들이 있어서 온돌방에서 머물렀습니다. 보일러가 빵빵해서 등을 지지고 자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딱입니다. 발코니뿐만 아니라 룸에도 나무로 된 테이블이 있어서 TV를 보면서 맥주나 간식 등을 먹기에 아주 좋습니다. 또한 여성들을 위한 화장대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위에서도 얘기했지만 마린포트 리조트 에 대한 포스팅을 목적으로 사진을 찍은 것이 아니라 사진이 좀 아쉽네요. 왜 이렇게 지저분할까요? ㅋㅋ 청소라도 하고 찍었어야 하는데요. ^^; 입구 쪽 사이드에는 옷이나 다른 물품들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싱크대 옆에는 인덕션이라 부르는 전기레인지가 마련되어 있으며 아래는 미니 냉장고가 있습니다. 전기주전자도 있구요. ^^
현관문을 열고 룸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저희가 묶었던 호실이구요. 복도 모습입니다. 반대편이 훨씬 넓은데 왜 이쪽만 찍었는지 모르겠네요. 엘리베이터도 있고 계단도 있는데 왜 안 찍었을까요? ^^; 참고로 사진에는 없는데 옥상에 올라가면 제주의 모습을 전체적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사장님께 말씀 드린 후 망원경 가지고 올라가면 아이들이 좋아해요. ^^
발코니 바깥쪽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녹색에 대비되는 옷을 입고 앞에 보이는 그네에서 사진을 찍으면 예쁘게 나온다는 점은 꿀팁이구요. ^^ 또한 멀리 바다가 보이는데요. 이쪽 방향으로는 바다에 갈 수 없다는 점은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저희 가족은 첫날 바다 보러 간다고 더운 날씨에 한참을 걸어갔다가 다시 되돌아오는 해프닝을 겪었습니다. 거리도 먼데 힘만 빼고 애들은 찡찡대서 진 빠지고 암튼 힘들었습니다. ㅜㅜ
더 이상의 사진이 없어서 스케치를 진행할 수 없네요. ㅜㅜ 서귀포에서 가깝고 저렴한 가격에 조식까지 제공하는 곳이니 제주도 여행 계획이 있는 분들께서는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제주도 서귀포 강정동 마린포트 리조트 스케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