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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마닷 가족사 들어보니 찡하네요


도시어부 마닷 가족사 들어보니 찡하네요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도시어부 마닷 가족사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티비를 잘 안보는 제가 몇 달 전 즐겨보는 프로그램이 하나 생겼는데 그 프로그램은 채널A에서 방송하고 있는 ‘도시어부‘입니다. 순전히 낚시를 좋아해서 보게 되었는데 이덕화 씨와 이경규 씨, 그리고 마이크로닷의 캐미가 상당한 프로그램이더군요. ^^



   


특히 이덕화 씨와 마이크로닷은 40살이 넘는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낚시라는 하나의 매개체를 통해 때로는 친구같이 그리고 때로는 아버지와 아들같이 알콩달콩 지내는 모습이 은근히 재미가 있더라구요. 특히 이덕화 씨는 여기에서 너무 귀엽게 나오십니다. 경규 씨도 마찬가지구요. 이제 본론으로 그만 들어가야겠네요.


도시어부 마닷 가족사 들어보니 찡하네요

도시어부 마닷 가족사 들어보니 찡하네요

도시어부 마닷 가족사 들어보니 찡하네요


올해 초 방송된 에피소드에서 수제비를 먹는 장면이 나왔는데요. 여기에서 마닷의 가족사가 나옵니다. PD가 마닷에게 ‘수제비 맛있냐?’고 물어보니까 ‘엄청 맛있다, 수제비 진짜 좋아한다.’라고 말하면서 ‘뉴질랜드 처음 가서 2~3년 동안은 수제비만 먹고 자랐다.’고 해맑게 이야기합니다. 왜 수제비만 먹었냐고 피디가 물으니 마이크로닷 또 해맑게 얘기하네요. ^^ 뉴질랜드에 갔는데 돈이 없고 가난해서 수제비만 먹었다구요.


     

얘기인즉슨 마이크로닷의 가족들이 뉴질랜드에 도착했고 그때까지만 해도 돈이 많았던 아버지가 집 다섯 채를 사려고 알아보다가 5촌 친척에게 전부 사기를 당했다고 합니다. 이후로 마이크로닷의 집안은 어려워서 수제비만 먹고 자랐다고 해맑게 웃으면서 얘기를 하네요. 인성 하나는 참 깨끗한 사람 같아 보이네요.


도시어부 마닷 가족사 들어보니 찡하네요

도시어부 마닷 가족사 들어보니 찡하네요

도시어부 3월 방송분에는 멤버들이 뉴질랜드에 갔었고 마이크로닷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한국음식점에도 방문을 했었는데요. 비록 방송에서의 모습이기는 하지만 반듯하게 마이크로닷을 키운 부모님 또한 반듯한 모습에 왠지 모를 정감과 호감이 갔다고 하면 오버인가요? 아무튼 이 프로그램 가면 갈수록 너무 재미있습니다.



지금까지 채널A에서 잘나가는 프로그램인 도시어부의 핵심멤버(?) 마닷 가족사 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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