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순실 이별의 종착역 (1960년 손시향), 잃어버린 우산 무료듣기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이별의 종착역과 잃어버린 우산을 들어보겠습니다. 첫 번째 곡 이별의 종착역은 1960년에 발표된 노래로써 손석우 님이 작사와 작곡 모두 하신 곡으로 원곡을 부르신 가수는 손시향 님입니다. 오늘 노래를 불러주실 분은 가수 우순실 님입니다. 그럼 아래에서 순실 님의 노래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순실 님이 불러주신 이별의 종착역 잘 들어보셨나요? 원곡 가수인 손시향 님의 목소리도 참 매력적이지만 오늘 노래를 불러주신 순실 님의 목소리 또한 시향 님 못지않게 이 노래와 잘 어울리고 멋스러운 분위기까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이 노래는 당연히 순실 님의 노래라 생각할 것 같네요.
제가 옛날 노래는 잘 몰라서 작사, 작곡을 하신 손석우 님과 원곡 가수인 손시향 님은 당연히 가족이나 최소한 친척관계라 생각했습니다. 손 씨 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그렇게 생각했거든요. 시향 님이 한참 활동할 당시에도 두 분의 관계를 부자지간으로 알고 계셨던 분들이 많다고 하더군요. 그만큼 옆에서 볼 때 돈독하게 느껴졌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두 분은 그냥 성씨만 같은 관계였더군요.
순실 님이 불러주신 노래 이야기를 하다 보니 원곡을 작사, 작곡하신 분과 원곡 가수의 관계까지 알아버렸네요. 제가 궁금해서 알아봤는데 혹시나 저처럼 궁금했던 분들도 있을 테니 나름 좋은 정보였다고 생각합니다. 마무리는 순실 님의 프로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첫 번째는 나이입니다.
순실 님은 1963년 1월 7일생으로 2021년 올해 나이는 59세입니다. 아직 젊으신데 이제 곧 환갑이 돌아온다고 생각하니 믿기지가 않네요. 하긴 저도 그렇고 여러분도 자신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것입니다. 데뷔 때 나이는 스무 살로 1982년 한양대학교 재학 중 MBC 대학가요제에서 출연해 잃어버린 우산을 불렀습니다.
지금 들어도 좋은 이 노래로 동상을 수상하게 되었고 이어서 가요계까지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39년 전에 발표된 노래인데도 불구하고 요즘도 비가 오는 날이면 이 노래가 라디오에서 종종 나오는 걸 들을 수 있습니다. 이야기 한 김에 우순실 님의 데뷔곡 잃어버린 우산을 아래에서 듣겠습니다.
이 노래 역시 오랜만에 들어도 참 좋네요. 심금을 울리는 멜로디는 물론이고 서정적인 가사까지 요즘 들어도 참 공감이 되는 노래인 것 같습니다. 비도 안 오는 날인데 이 노래를 듣다 보니 왠지 모르게 마음이 촉촉해지네요.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순실 이별의 종착역 (1960년 손시향), 잃어버린 우산 무료듣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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