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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훈 대전 블루스 무료감상 (1959년 안정애)


김충훈 대전 블루스 무료감상 (1959년 안정애)1


안녕하세요. 만사OK입니다. 이번 가요무대에서는 대전 블루스 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노래는 1959년에 발표된 노래로써 최치수 님이 작사를 하시고 김부해 님이 작곡을 하신 곡이며 원곡을 부르신 가수는 조용필 님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안정애 님입니다. 오늘은 김충훈 님의 목소리로 들어보겠습니다. ^^



   



김충훈 님이 열창해주신 대전 블루스 잘 들어보셨나요? 많은 사람들이 대전발 영시 오십분이라는 제목으로 알고 있는 이 노래는 원곡가수인 안정애 님이 먼저 발표를 하시고 큰 인기를 얻었으며 1980년대 조용필 님이 다시 불러서 또 다시 많은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조용필 님의 곡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대전역 광장에 있는 노래비에는 가수의 이름이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


김충훈 대전 블루스 무료감상 (1959년 안정애)2


노래비에는 처음 이 노래를 불렀던 안정애 님의 이름을 넣으려고 했으나 조용필 님도 이 노래를 불러 많은 인기를 얻었기에 원곡가수인 정애 님이 자신의 이름 뿐만 아니라 용필 님의 이름도 같이 들어가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해서 현재 노래비에는 작사가와 작곡가 외에 가수의 이름은 빠져 있는 상태입니다.



두 분 얘기를 하다 보니 오늘 노래를 불러주신 김충훈 님에 대해 여태 한마디도 못하고 있었네요. 충훈 님은 1980년대 록밴드 세븐 돌핀스의 리드 보컬로 활동하셨으며 2009년에는 트로트 음반인 ‘오빠가 왔다’를 발표했습니다. 주목할 점은 드림하이,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등의 드라마로 한류붐을 일으킨 톱스타 배우 김수현 님이 아들이라는 것입니다. 역시 피는 못속이는 것 같습니다. ^^


김충훈 대전 블루스 무료감상 (1959년 안정애)3


김충훈 대전 블루스 무료감상 (1959년 안정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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