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리 립스틱 짙게 바르고 무료듣기

임주리 립스틱 짙게 바르고 무료듣기

안녕하세요. 만사OK입니다. 이번에는 임주리 님의 립스틱 짙게 바르고 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노래는 1987년에 발표된 곡으로 부부이신 양인자 님이 작사를 하시고 김희갑 님이 작곡하신 곡입니다. 발표 당시 원곡가수의 주인공은 오늘 노래를 불러주실 임주리 님입니다.

   

임주리 님의 립스틱 짙게 바르고 잘 들어보셨나요? 전주부터 시작되는 무거운 음악은 40대~50대 여인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느낌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엄마의 바다라는 드라마에서 음악이 흘러나오자마자 대히트를 치게 된 것이겠죠. 제가 문학을 전공하거나 글을 잘 쓰는 것은 아니지만 가사를 가만히 보면 영원하지 않은 사랑에 대한 배신감과 상실감을 여자의 입장에서 제대로 표현한 노래인 것 같습니다.

사실 립스틱 짙게 바르고 이 노래는 임주리 님에게는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 노래이며 어떻게 보면 축복이 되는 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명이었던 그녀를 인기가수로 만들어준 것은 물론이고 유부남에게 속아서 심하게 꼬였던 인생의 실타래를 풀 수 있었던 기회가 된 것도 이 곡 때문이었습니다.

 

원래는 이은하님의 곡이었는데 주리님이 노래를 먼저 발견하게 된 것 그리고 발표 당시에는 히트가 되질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크게 힘든 일이 있고 난 뒤 엄마의 바다라는 드라마에 다시 삽입이 되어 뒤늦은 시점에 히트가 된 점 등은 드라마 같은 그녀의 인생에 있어 커다란 전환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지금은 행복하게 사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오랫동안 많은 무대에서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읽어주신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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