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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인플루엔자 4일 째


A형 인플루엔자 4일 째


안녕하세요. 만사OK입니다. 오늘로 A형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지 4일 째 되는 날입니다. 그동안의 고통이 심했기 때문에 내년부터는 무슨 일이 있어도 독감 예방주사는 꼭 맞을 거라 다짐하고 또 다짐중입니다. 병이 독해진 건지 아니면 나이가 들어서 그러는 건지(사실은 둘 다라는 것 다 압니다.) 모르겠지만 겪지 않을 수도 있었던 병을 너무 독하게 겪다보니 왜 백신이 없을 때는 사람이 죽어나갔는지 이해가 되더군요.



   


어제까지만 해도 자고나면 열이 좀 있었고 오한증상과 함께 몸살기로 몸 구석구석이 많이 아팠는데 오늘은 증상이 좀 완화되어 조금은 편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단 하나 목이 그전보다 심하게 더 아프다는 것 빼구요. 약은 일요일인 내일 저녁에 복용할 분량까지는 있으니 내일까지 지내본 후 월요일에 느껴지는 몸 상태에 따라 병원에 추가로 방문을 해야 할지 말지 결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 병과의 사투는 싫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병원에 추가로 가는 일은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속으로 제일 많이 했던 말은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자“입니다. 혹시 이 글을 누가 보고 계실지 모르겠지만 그 분도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형 인플루엔자 4일 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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