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네이버 모바일 개편 사흘 째
안녕하세요. 만사OK입니다. 10월 11일 네이버 모바일 개편 후 사흘째입니다. 사흘째가 진행되고 있지만 별 다르게 바뀐 것은 없고 여전히 블로그는 휑한 상태입니다. 예전에 비해 네이버 유입이 거의 없다 보니 블로그의 방문자는 거의 1/3 수준으로 떨어졌고 애드센스 수익도 바닥을 보이고 있습니다.
왜 이런 시련이 찾아 왔을까요? 정말 어떤 이유 때문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냥 네이버는 제 블로그가 보기 싫었을까요? 왜 검색 반영이 거의 안 되고 있을까요? 상업적인 키워드를 남발해서 네이버에게 밉보인 것도 없습니다. 오히려 정보성 키워드로 작성한 포스팅으로 네이버의 컨텐츠 영역을 채워줬죠.
위의 스크린샷을 보시면 진짜 아이러니 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니가 (네이버웹마스터에게 하는 말입니다.) 최고라며? 검색 로봇 수집, 콘텐츠 관리, 사이트 구조, 사이트 활성화 모두 최고잖아~ 웹 표준을 준수하는 상위 2퍼센트 사이트라면서 왜 검색 반영을 안 해주는 건데??? 왜 말이 앞뒤가 이렇게 안 맞는 건데?’
단순히 개편되면서 오류가 생긴 것이었으면 좋겠다는 속생각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아니면 대책 없는 저품질의 늪에 빠진 것일까요? 아직도 이 사태가 믿기지 않는 티스토리 블로거의 짧은 항변이었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