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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피파랭킹 형제의 나라 튀르기예

 

터키 피파랭킹 형제의 나라 튀르기예1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터키 피파랭킹 그리고 형제의 나라 튀르기예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형제의 나라로 부르는 터키는 2002년 월드컵에서 3, 4위전 경기로 만난 적이 있는데요. 당시를 기억하면 터키 대표팀의 경기력도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대표팀의 이전 경기들이 연장전으로 이어졌기 때문에 체력이 많이 떨어져 있었는데요. 그로 인해 경기 결과가 참 아쉽게 나온 것 같습니다. 그럼 이쯤에서 터키 피파랭킹이 궁금해지는데요. 터키 피파랭킹을 비롯해 관련 내용을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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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피파랭킹

터키 대표팀의 사령탑은 슈테판 쿤츠라는 독일인 감독이 맡고 있으며 2022년 1월 30일 기준 터키 피파랭킹은 45위입니다. 토털 포인트는 1460.14점이네요. 이번 월드컵에서 선전을 펼치고 있는 에콰도르가 바로 위인 44위였네요. 이건 몰랐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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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의 나라

형제의 나라로 유명한 터키는 많은 분들이 아시는 것처럼 6.25 전쟁 당시 한국을 돕기 위해 참전한 동맹국입니다. 당시 한국에 참전한 병력은 14,936명이며 평안남도 군우리 전투와 수원 김량장 전투 그리고 연천 장승천 전투와 고량포 네바다 전초전에서 큰 활약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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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작은 전투로 인해 전사자 724명, 부상자 2,068명이 발생했으며 전투로 인해 163명이 실종되었고 244명이 포로가 되었습니다. 치열한 전투에 참여하다 보니 참전 병력에 비해 많은 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터키 역시 6.25 전쟁에 대한 많은 기억과 기록이 있는 편입니다.

 

 

터키? 튀르키예?

터키라는 단어에 익숙해서 우리는 튀르키예를 터키라고 부르지만 사실은 튀르키예라고 불러야 합니다. 지금까지 터키라는 영어식 이름에 익숙해서 이렇게 불렀지만 정작 튀르키예인들은 자신의 나라를 튀르키예라고 불리길 원합니다.

 

튀르키예는 튀르크인의 땅을 의미하며 튀르크 뜻은 용감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튀르키예 사람들은 영어식 표현인 터키 Turkey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영어 단어 Turkey는 칠면조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속어로는 겁쟁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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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튀르키예 국민이라고 해도 원래 의미와 정반대의 뜻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영어식 표현은 정말 별로라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마치 일본 식민시대에 우리나라 지도의 형상이 토끼라고 세뇌한 것과 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아무튼 아직 발음하는 것이 익숙하지는 않지만 튀르키예라고 부르는 것이 형제의 국가에 대한 예의인 것 같습니다. 연합뉴스 6월 2일 기사에 나오듯 유엔이 국호를 터키에서 튀르키예로 변경해달라는 터키 정부의 요청을 승인했다는 내용이 나오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도 튀르키예라고 부르는 연습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터키 피파랭킹 그리고 형제의 나라 튀르기예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봤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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