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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 최적화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포스팅을 하고 있는 이 순간에도 티스토리에 글을 쓰는 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네이버 BLOG는 어느 정도 순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포스팅에 대한 감은 가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즉 일반적인 포스팅에 대한 어려움은 없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나 이 BLOG에서의 목표는 구글 광고를 다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애드센스 승인을 얻어야 합니다. 더불어 티스토리 블로그 최적화가 되어서 네이버, 다음, 구글 등에서 검색 유입이 많아지는 것인데 이게 생각보다 만만치가 않습니다.

 

네이버 BLOG에서 하던 포스팅 방법과는 다르게 텍스트양도 기본적으로 많아야 하고 물리적인 면에서 포스팅의 상당 부분을 담당하는 이미지도 거의 쓰지 않아야 하니 리얼한 표현으로 솔직히 죽을 맛입니다.

 

BLOG라는 것이 웹상에서 개인의 끄적거림으로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텐데 텍스트의 양도 천 자 이상을 써야하고 그것이 우리나라 검색패턴에는 맞질 않으니 검색 유입도 없고 그로 인해 방문자도 뜸하고 여러 가지 면에서 쉽지가 않습니다. 이렇게 하면 네이버나 다음에서 티스토리 블로그 최적화가 가능할까요?

 

마음이 급해서 그런지 몰라도 애드센스 승인을 위한 포스팅은 무슨 고시 공부를 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냥 네이버 BLOG 포스팅 하듯 하면 언젠가는 애드센스 승인이 이루어질까요? 아니면 이대로 하면서 글이 60개 정도 모일 때까지 인고의 시간을 가져야 할까요? 암튼 자꾸 얘기해서 그렇지만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다들 애드고시 애드고시라고 하겠죠.

 

지금도 여기까지 쓰고 텍스트의 양을 확인했습니다. 지금 제 행동은 뭐랄까? 포스팅을 위한 포스팅인 것 같습니다. 회사 생활을 하면서 네이버 BLOG를 운영하다 보니 나름 짧게 포스팅하는 습관에 길들여져 더 힘이 드는 것 같습니다. 지금의 이 과정은 마치 저의 글쓰기에 대한 연단 같습니다. ! 뜻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잠깐 설명 드리겠습니다.

 

연단(鍊鍛)

1. 쇠붙이를 불에 달군 후 두드려서 단단하게 함

2. 몸과 마음을 굳세게 함

3. 어떤 일을 반복하여 익숙하게 됨

 

뜻을 네이버 어학사전에서 검색해 보면 위와 같이 나와 있습니다. 우리가 많이 쓰는 단련이라는 뜻과 일치한다고 보면 됩니다. 쇠붙이가 단단해 가는 과정, 몸과 마음을 굳세게 하고 어떤 일을 반복해서 익숙해지는 것 이 모든 것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생각해보니 연단의 과정이 맞는 것 같습니다. 짧은 글 위주로 포스팅을 했었는데 여기서는 최소 1,000자 이상의 글자를 쓰게 되므로 그 과정 속에서 문장 실력(?)과 길이가 조금씩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암튼 이 과정을 거쳐 저의 글쓰기 실력도 늘어나고 나중에는 애드센스도 승인이 나고 이렇게만 된다면 12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글을 쓰다 보니 지금이 새벽 115분입니다. 시간 참 빨리 가네요. 내일은 또 어떤 포스팅을 해야 할지 벌써부터 고민이 됩니다. 지금까지 티스토리 블로그 최적화와 연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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