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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게임 용이름 깔끔하게 정리


왕좌의게임 용이름 깔끔하게 정리1


안녕하세요. 만사OK입니다. 왕좌의게임 잘 보고 계시나요? 저도 나름 이 드라마의 매니아라서 시즌 1부터 시작해서 작년에 방영했었던 시즌 7까지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시즌 8이 방영되는 4월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설이 길었네요. 대너리스가 가지고 있었던 용 3마리의 이름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왕좌의게임 에서 나오는 3마리의 용 가운데 대너리스의 용이름 은 드로곤입니다. 대너리스가 죽은 남편인 칼 드로고를 생각하면서 만든 이름으로 3마리 중 가장 난폭하고 거친 기질을 가지고 있으며 그에 걸맞게 덩치도 가장 큰 용입니다. 이 거칠고 난폭한 용이 대너리스에게 아기처럼 애교를 부리는 모습은 참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만약 제가 이런 용을 가지고 있는데 이렇게 애교를 부린다면 귀엽기보다는 무서울 것 같습니다. ^^


왕좌의게임 용이름 깔끔하게 정리2


또 한 마리의 용의 이름은 라에갈입니다. 대너리스가 남편인 칼 드로고를 생각하면서 자신의 용이름 을 드로곤이라고 지었다면 라에갈은 드라마 이전 스토리에 나오는 대너리스의 첫째 오빠 라에가르 타르가르옌의 이름을 빌려서 지은 것입니다. 왕좌의게임 초반에 나오는 찌질이 오빠 아닙니다. ^^ 


     

세 번째 용이름 은 비세리온으로 나이트킹에게 창 한 방에 죽고 언데드로 되살아났던 용입니다. 대너리스를 칼 드로고에게 바친 오빠의 이름을 딴 것이죠. 아주 찌질한 오빠였습니다. 자신의 왕권회복을 위해 대너리스를 칼 드로고에게 정치적 재물로 바쳤지만 결국은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허무하게 갑니다.


왕좌의게임 용이름 깔끔하게 정리3


대신 오빠로 인해 대너리스의 인생은 180도 바뀌게 되면서 이 거대한 서사시는 본격적으로 시작이 됩니다. 비세리온이 죽을 때 아주 뜨겁게 죽는 것이 인상적이라서 그런지 비세리온 죽을 때를 생각하면 제 머리가 녹는 것 같습니다. ^^ 왕좌의게임 용이름 깔끔하게 정리하자면 대너리스의 용은 드로곤, 그리고 라에갈, 비세리온입니다.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시즌 8도 재미있게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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