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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자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자1


안녕하세요. 만사OK입니다. 오늘 포스팅의 제목은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자.’ 입니다. 써놓고 보니 제목이 좀 거창한 거 같네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간만에 감기에 걸려서 며칠 째 일도 제대로 못하고 비몽사몽하고 있어서 스스로에게 하는 일종의 다짐 같은 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저는 부모님에게 좋은(?) 몸을 물려받아서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 체질입니다. 결혼 후에도 남들 흔하게 걸리는 감기 한 번 제대로 앓지 않고 있으니 아내도 신기한지 저보고 참 건강한 체질이라고 여러 번 얘기했었습니다. 그만큼 자잘한 잔병치레는 하지 않는 건강한 체질인데요.  



그런데 그런 제가 감기에 걸려서 며칠 동안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저뿐만 아니라 저의 아내와 두 딸 모두 감기가 걸린 것입니다. 그래서 집안 분위기가 말도 아닙니다. 네 가족이 전부 감기에 걸려 있으니 그것도 독한 감기에 전부 걸려 있으니 대충 예상해도 분위기가 나올 것입니다.


   


암튼 이번에 새롭게 느낀 것이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다고 자신했었는데 그럴수록 더욱 조심하고 건강을 위해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자.‘라는 이 말이 며칠 동안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아프지 않던 사람이 아파서 그런지 느껴지는 고통은 더욱 크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고통에 대한 경험치가 없어서 그런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한데요.


결론은 두 번 세 번 얘기해도 모자랄 만큼 강조하게 되는 딱 한마디입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자.’ 이 말을 혼잣말로 계속 되뇌이는 새벽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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