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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이 학예회 그리고 어머니의 무릎 수술이 겹쳤네요


큰 아이 학예회 그리고 어머니의 무릎 수술이 겹쳤네요


안녕하세요. 만사OK입니다. 오늘은 쉬어가는 페이지입니다. 즉 정보성 글이 있는 포스팅이 아닌 제 일상 얘기를 잠깐하고 끝낼까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 오전에는 큰아이의 학교에서 학예회가 있는 날입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미루고 미뤘던 어머님의 무릎 관절 수술이 있는 날이기도 하구요.



다행히 시간이 겹치지 않아서 오전에는 큰 아이의 학예회에 참석해서 동영상 촬영해주고 사진도 찍어주고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어머니의 수술이 있는 병원으로 열심히 이동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모든 과정 속에서 아무런 탈 없이 순조롭게 진행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어머니 수술은 더욱 그랬으면 좋겠네요.


생명의 위험이 있는 수술은 아니지만 당사자인 어머니가 걱정을 많이 하고 계시기 때문에 아무런 탈 없이 잘 되었으면 하는 것이 자식 된 마음입니다. 이번에 수술이 잘 돼서 그동안 어머니를 괴롭혔던 무릎관절의 고통에서 어느 정도 해방이 되셨으면 좋겠는데 잘 될지 모르겠네요. 아니 잘 돼야 합니다. ^^


   


큰 아이 학예회는 걱정 안합니다. 아이가 원래 열심히 하는 성격이라 자신 스스로 만족하지 못하면 시키지 않아도 정말 열심히 연습을 하거든요. 자기 전까지도 열심히 연습을 하다가 내일이 기대된다고 하고 잠이 들었으니 본인 스스로에게 보람과 긍지가 느껴지는 만족스런 학예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벌써 새벽 3시가 넘었네요. 아침부터 여기저기 다니려면 이제 잠을 자야겠네요. 별 내용 아닌데도 여기까지 읽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정보성 포스팅으로 찾아갈 것입니다.


큰 아이 학예회 그리고 어머니의 무릎 수술이 겹쳤네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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