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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미세 - 미세먼지 농도를 바로 알려주는 어플


미세미세 - 미세먼지 농도를 바로 알려주는 어플


안녕하세요. 만사OK입니다. 오늘 미세먼지 상태가 상당히 좋지 않습니다. 아침에는 둘째 아이를 어린이집에 등원시키느라 잠시 밖에 나갔다 왔는데 밖에 나가자마자 바로 목이 따끔거리더군요. 아침 일찍부터 스마트폰이 징징거리면서 경고 메시지를 보내던 이유를 몸소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아침부터 징징거리던 범인은 미세미세라는 어플입니다. 밑에서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세먼지 상태를 알기 위해서는 굳이 미세미세를 설치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방법은 많습니다. 스마트폰에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는 위젯에서도 볼 수 있고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는 네이버 어플을 켜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솔직히 다른 앱을 설치해도 되구요. 그런데 제가 굳이 미세미세를 추천하는 이유는 뭘까요?


미세미세 - 미세먼지 농도를 바로 알려주는 어플2


제가 추천하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공기의 질이 나쁨 상태로 바뀌게 되면 오늘 오전의 제 스마트폰처럼 징징거리면서 사용자에게 경고를 합니다. 스마트폰이 경고메시지를 보내니 자연스레 스마트폰을 보게 되고 지금 내가 있는 지역의 상태를 바로 알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이제 미세먼지는 공식적으로도 발암물질이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한 피해야 하고 피하지 못한다면 마스크를 쓰는 등의 대비를 해야 소중한 우리의 몸을 지킬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듯 경고메시지는 내가 있는 지역의 상태를 바로 알 수 있게 하고 또한 그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미세미세 - 미세먼지 농도를 바로 알려주는 어플3


두 번째 이유는 미세먼지의 기준이 WHO기준이기 때문입니다. WHO는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세계보건기구를 뜻하는데요.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기준보다 우리나라의 기준이 말도 안 되게 높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WHO기준은 나쁨인데 우리나라 기준으로는 보통이기 때문에 아무런 대비를 하지 않게 된다는 것이죠. 



우리나라의 기준이 높은 이유에 대해서 여러 가지 설을 듣기는 했지만 공식적으로 들은 내용이 아니라 패스하겠습니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아서 그냥 무시하고 넘어갈 수도 있겠지만 이제는 공식적으로도 발암물질로 인정되었는데 굳이 그 좋지 않은 걸 우리 몸이 흡수하게 할 수는 없습니다. 


미세미세 - 미세먼지 농도를 바로 알려주는 어플4


마지막 이유는 여러 장소를 위치등록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처럼 집과 직장 또한 자주 가는 곳과 부모님이 계신 곳 등을 등록해 놓고 궁금할 때마다 해당 지역의 상태가 어떤지 바로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부모님이 계신 곳에 상태가 나쁘다면 전화 한 통 드려서 안부를 묻고 밖에 나갈 때는 꼭~ 마스크를 쓰고 나가시라고 말씀을 드릴 수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래는 마스크 고르는 방법이 나와 있는 동영상 입니다.



참고로 여담인데요. 저희 집에 공기청정기가 들어온 후 몇 가지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미세미세 어플이 공기의 질을 나쁨으로 기록하고 있을 때 바깥 공기가 들어올 수 있도록 일부러 베란다 창문을 열어봤는데요. 창문을 열자마자 자동모드로 되어 있던 공기청정기의 풍량이 세지고 공기의 질을 표시하는 센서램프도 좋음을 뜻하는 파란색에서 나쁨을 뜻하는 빨강색으로 변하는 것을 몇 번이나 봤습니다. 


위에서도 얘기를 했지만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더욱 위험합니다. 우리 몸에 들어가 내부 깊숙이 쌓이고 그게 누적이 되면 우리 몸에 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가능하면 피해야 합니다. 참고로 건강을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고 말씀드리면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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