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뱅크, 오케이포스 영수증 주방 프린터 고장
지난번에는 포스뱅크, 오케이포스 POS 고장 났을 때 1편 포스 전원에 관한 내용으로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지난번에 이어서 포스에 대한 내용을 이어갈까 하다가 이번에는 Printer에 관한 내용을 먼저 포스팅 하겠습니다.
포스용 프린터도 포스만큼이나 고장 증상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원이 켜지지 않는 경우도 있고, 인쇄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 인쇄 품질이 고르지 못한 경우 등 다양한 증상이 있습니다. 오늘은 문제가 생겼을 때 사용자의 조치로 인해 해결되는 경우를 중점적으로 다루겠습니다.
1. 포스뱅크, 오케이포스 영수증 주방 프린터가 고장 났을 때 – 전원 문제입니다. 전원 문제의 경우에 사용자는 대략 4가지 정도를 점검하면 됩니다.
1) Printer 본체의 전원 스위치가 ON으로 되어 있는지?
2) 콘센트에 전원 코드가 꽂혀 있는지?
3) 어댑터의 커넥터 부분이 Printer 본체 전원 단자와 연결이 제대로 되어 있는지?
4) 어댑터 본체에 전원 케이블이 제대로 연결되었는지?
위의 4가지를 점검했는데도 이상이 없으면 그건 Printer 본체나 어댑터 문제이므로 사용자는 포스 관리업체에 연락을 해야 합니다.
2. 포스뱅크, 오케이포스 영수증 주방 프린터가 고장 났을 때 – 전원은 켜지는데 인쇄가 되지 않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에도 여러 가지 부분을 점검해봐야 합니다.
1) 일단 셀프테스트를 합니다.
셀프테스트라는 익숙하지 않은 용어가 나와서 어렵게 느낄 수 있겠지만 사실 그다지 어렵지 않은 내용입니다. Printer 본체도 컴퓨터와 같이 사용 중에 다운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경우 다른 부분에 이상이 없어도 Printer 출력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습니다. 이럴 때는 셀프 테스트를 통해서 해결할 수가 있습니다. 셀프테스트 방법은 먼저 전원을 끕니다. 그리고 피드(FEED)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전원 버튼을 ON시키는 것입니다. 이후 모델에 따라 피드(FEED) 버튼을 한 번 더 눌러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기까지 완료했으면 전원 버튼을 OFF했다가 다시 ON시키면 끝납니다.
2) 데이터케이블이 제대로 연결이 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Printer가 인쇄되려면 포스에서 보내는 신호를 정상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데이터 케이블이 빠져 있거나 제대로 연결이 되어 있지 않으면 정상적으로 출력이 되질 않습니다. 포스의 연결부와 Printer의 연결부를 확인해서 데이터 케이블이 제대로 꽂혀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케이블이 빠져 있거나 살짝 빠져 있으면 제대로 꽂아줍니다. 포스나 Printer의 이 부분을 포트라고도 부르는데 포트 부분에 문제가 생겨도 Printer가 되질 않습니다. 그러나 이런 경우 문제 해결 관점에서는 사용자의 손을 떠난 경우라서 관리업체에 연락을 해야 합니다.
3. 포스뱅크, 오케이포스 영수증 주방 프린터가 고장 났을 때 – 용지 교체 후 인쇄가 되지 않는 경우 또는 정상적인 출력은 되지만 프린트된 용지를 보면 세로로 일부분이 인쇄가 되지 않거나 흐리게 되는 경우입니다.
대체로 흔하게 발생되는 장애 중에 하나인데 조치 방법은 간단합니다. Printer는 대체로 자동커팅을 지원합니다. 용지가 출력됨과 동시에 내장된 칼날이 튀어 나와서 용지를 절단합니다. 이 과정에서 얇은 종이 조각이 Printer 내에 쌓이게 되는데 용지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그 종이 조각이 인쇄하는 부분을 막아버리면 인쇄가 되질 않습니다. 이럴 때는 Printer의 뚜껑을 연 상태로 뒤집어서 손바닥으로 Printer의 옆면을 탁탁 쳐줍니다. 그러면 충격으로 인해 종이 조각이 밖으로 빠질 것이고 인쇄는 정상적으로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