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스톤 엘에프디티정 30mg 효능 몸소 체험하고 있네요
제가 요즘 먹는 약이 두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지난번에 포스팅했었던 고지혈증약 로제듀오정10/10mg이고 또 하나의 약이 란스톤 엘에프디티정 30mg 입니다. 제가 이 약을 먹게 된 이유는 건강검진 때문이었는데요. 건강검진 때문에 위내시경을 받은 후 의사분이 이 약을 권해주셔서 먹게 되었습니다. 일단 제일 중요한 것은 효능 인데 이 부분은 정말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요즘 먹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평소 속쓰림 증상이 심해서 신맛이 나는 과일이나 음료는 아예 먹지 못했는데요. 왜냐하면 먹고 난 후 가슴이 타는 듯한 고통이 느껴져서 귤이나 사과, 오렌지 등 평소 생활 속에서 자주 먹게 되는 과일들은 아예 쳐다보지도 않았거든요. 그렇게 하다 보니 몸에 좋은 과일은 점점 먹지 않게 되더라구요.
전에 먹지 않았던 음식들 중에 또 하나는 매운 음식들이었는데요. 제 입맛이 원래 청양고추 슝슝 썰어놓은 국이나 찌개 등 칼칼한 맛을 좋아했었는데 속쓰림 증상이 나타난 이후에는 속이 힘들어서 다대기를 넣지 않은 순대국처럼 입맛에는 맞지 않는 뽀얀 국물의 음식을 어쩔 수 없이 자주 먹었죠.
그런데 란스톤 엘에프디티정 30mg 을 복용하고 난 후에는 신세계가 열리더군요. 매운 걸 먹어도 속쓰림 증상이 나타나지를 않더라구요. 좀 오버하면 요즘 이 약은 제게 마약 같은 존재입니다. 그만큼 소중하다는 뜻이죠. 덕분에 음식을 잘 먹어서 몸무게가 좀 늘었는데 이참에 운동도 시작을 해야겠습니다.
저 같이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사람들이 먹기도 하지만 십이지장궤양, 위궤양 같은 증상의 치료에도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전문의약품이라 의사 처방이 없이는 먹기 힘들기 때문에 약의 오남용은 거의 없겠지만 약을 먹는 방법은 꼭 지켜야 증상 완화에 더욱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란스톤 엘에프디티정 30mg 은 아침 공복에 먹어야 한다는 것과 물과 마시거나 침으로 천천히 녹여서 먹어도 좋지만 이로 우걱우걱 씹어서 먹는 것은 안 된다고 하네요. 아무튼 이 약으로 인해 먹는 즐거움에 빠져서 좋기는 하지만 궁극적인 목표는 이 약을 먹지 않아도 될 만큼 위와 식도가 건강해지는 것입니다. 빨리 그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란스톤 엘에프디티정 30mg 효능 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로제듀오정10/10mg 건강검진 후 고지혈증약 먹으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