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대 아이스크림 종류 아내의 심부름
안녕하세요. 만사OK입니다. 보통은 이렇게 인사를 드리면서 포스팅을 시작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오늘만큼은 이상하게 인사를 드리고 시작을 하고 싶네요. 아까 오후에 잠시 외출을 하고 돌아온 저와 아내는 몸에 쌓인 열기를 식히기 위해 막대 아이스크림을 먹기로 했는데요. 집 앞에 있는 슈퍼에 가려고 옷을 챙겨 입으면서 어떤 것을 먹을 거냐고 물어 보니 종류 가 많아서 쉽사리 대답을 하지 못하더군요.
일단 슈퍼로 갔습니다. 아내가 일종의 결정 장애 증상이 있는 편이라 이럴 때는 일단 아내가 눈으로 볼 수 있게 도와주어야 결정이 쉽게 나거든요. ^^ 집 앞에 있는 슈퍼가 조금은 규모가 있는 곳이라 냉동고가 조금 넓은 편인데요. 아래에서 볼 수 있는 사진처럼 일단 냉장고에 있는 것들을 모두 다 찍었습니다.
찍은 사진을 카톡으로 전송 후 어떤 것들을 먹고 싶은지 대답을 줘라하고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막대 아이스크림 종류를 선택하는 것만 봐도 나이를 대충 알 수가 있다고 하는데 아내는 바밤바와 옥동자를 선택했습니다. 집에서 얘기할 때는 상콤한 것이 먹고 싶다고 하더니 달달한 것만 골랐네요. ^^
제가 먹을 것 요맘때 요거그린 맛과 추가로 돼지바, 월드콘, 카페오레, 스크류바를 추가로 샀습니다. 집에 가서 갑자기 아내의 마음이 바뀔 수 있으니 살짝 선택폭을 넓인 것입니다. 날이 더워서 저도 다시 나오는 것은 싫거든요. ^^ ㅇ내가 먹은 막대 아이스크림 종류 는 어떤 것이었을까요?
달달한 것이 땡겼는지 처음에는 바밤바를 먹더니 추가로 옥동자를 먹더군요. 저는 아까 고른 요맘때 요거그린 맛을 먹었습니다. 참고로 요맘때 요거그린 맛은 너무 달지 않고 생각보다 녹찻잎 맛이 진하게 나는 편이라 저는 개인적으로 즐겨먹는 편입니다. 강추~~ ^^ 참고로 아래는 요맘때 요거그린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