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새우깡 Double Decker Prawn Cracker 더블데커 새우크래커
13일 미우새 짠희에 관한 글을 쓰고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네요. 개인적인 일로 인해서 조금 바빴거든요. 정리를 해야 될 것들이 있어서 이번 달은 이런 경우가 종종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말레이시아 새우깡 Double Decker Prawn Cracker 더블데커 새우크래커 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와이프가 우리 부부 앞으로 들어놓은 삼성 보험이 하나 있는데요. 저희 부부를 담당하고 있는 플래너 분이 택배를 보내서 뜯어봤더니 맥주하고 안주가 들어있네요. 언뜻 과자 봉지를 봤을 때는 농심새우깡인 줄 알았는데 농심새우깡이 아니더군요. 저도 궁금해서 가까이 들여다봤더니 말레이시아 새우깡 이네요. ^^
말레이시아 새우깡 Double Decker Prawn Cracker 더블데커 새우크래커
뒷면을 보니 명칭이 새우크래커로 되어 있네요. ^^ 맛은 농심새우깡하고 비슷하긴 한데 좀 다릅니다. 새우 특유의 맛은 농심이나 이거나 둘 다 비슷하지만 제 입맛에는 이게 더 맛있네요. 예전에는 몰랐는데 나이 들면서 입맛이 변하는 건지 최근에 먹었던 농심새우깡은 좀 심심했거든요. 그런데 이건 간이 딱 맞네요.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모양도 농심에서 만든 것과 거의 비슷합니다. 개인적으로 느낀 점을 굳이(?) 얘기하자면 농심 과자는 그냥 일본사람이고, 이 과자는 살짝 가부키 화장을 한 느낌?? 이해가 되시려나요? 암튼 제 입맛에는 이게 훨씬 낫다는 것 ^^ 개인적으로 간이 좀 쎈 편이라 맥주 안주로 아주 좋네요. ^^
겉으로 보기에는 별 차이 없지만 재료의 함량 차이가 조금 나는 것 같습니다. 구하는 것이 쉬우면 앞으로 종종 사먹을 것 같습니다. 역시 맥주에는 짭짤한 것들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말레이시아 새우깡 Double Decker Prawn Cracker 더블데커 새우크래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