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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과 변화


‘새로운 시작과 변화’ 제목으로 써놓고 보니 뭔가 대단한 것 같기도 한데 보는 시각이나 사람에 따라 대단할 수도 있고 별 거 아닌 일이 수도 있다. 그 별거 아닌 대단함이라는 것은 바로 8년가량을 몸담았던 곳에서 벗어나려고 한다는 것이다. 즉 혼자만의 일을 찾아서 떠나려고 하고 있는 나의 상태를 말한다. 



   

떠나게 되면 조직에 몸담고 있을 때만큼의 안정감은 없겠지만 혼자만의 여유로움과 더불어 오직 나만의 스타일로 일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 아닌가 싶다. 반대급부로는 온전히 혼자만이 견뎌야 할 스트레스나 고통도 함께 하겠지만 그것들은 조직에서 나가려고 했을 때 이미 예상하고 있었던 것들이니 크게 문제는 될 것은 없다. 참고 사항으로 굳이 얘기하자면 위의 조직은 깍두기가 모여 있는 조직은 아니라는 점이다. ^^;


새로운 시작과 변화


일상이 지겨워서 일탈을 꿈꾸다가 결국에는 새로운 시작과 변화를 맞이하게 되었다. 결정도 책임도 모든 감당은 내가 하는 것이다. 1, 2년 후 지금의 이 글을 보면서 스스로에게 ‘그때 참 잘 결정했어.’라고 말하고 싶다. 또한 그렇게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어딘가에서 지켜주시는 그 분도 있으니 왠지 든든하다. ^^



아래의 사진은 이 블로그를 처음 만들 때 사용했던 사진으로 나름 스스로에 대한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사진이 되었다. 만 일 년이 지나 지금은 472일이 지금 시점이다. 처음에 예상했던 것보다는 결과가 나쁘고 아쉬운 점도 있지만 지금의 위치까지 온 내 스스로가 참 잘했다는 칭찬을 하고 싶다. 이번의 변화도 스스로에게 반드시 칭찬을 하게 될 것이라 믿는다. 잘 해내자!!! 파이팅~~~ ^^


새로운 시작과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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