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니주니와 쑥수지의 대결 승자는 (세븐, 최성준, 채연, 신수지) 살짝 미쳐도 좋아 5회
이번에는 브니주니와 쑥수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SBS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인 살짝 미쳐도 좋아는 매주 토요일 밤에 방송을 하고 있는데요. 다시금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이상민 씨와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여배우 장희진 씨가 진행을 맡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아직 시청률이 높진 않지만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
브니주니와 쑥수지에 대한 내용은 11월 25일에 방송한 5회에 나오는데요. 참고로 5회 게스트는 원조 댄스 가수 세븐과 아이큐 156의 영화배우 최성준 그리고 소녀시대의 효연 씨가 출연을 했습니다. 이날 방송분에서 세븐이 살고 있는 호화주택과 그의 일상이 공개되었고 이후 볼링장에서 세기(?)의 대결을 펼치게 되었는데요.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세븐과 영화배우 최성준은 서로의 이름 끝자를 붙여서 브니주니로 팀명을 만들었고 상대팀은 원조 체조 요정으로 요즘은 방송과 프로 볼링인으로 한참 활동을 하고 있는 신수지 씨 그리고 가수 채연 씨가 쑥수지라는 팀명으로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이 대결에서는 과연 누가 승리를 했을까요? ^^
요즘 한창 볼링에 미쳐있는 세븐은 이날 대결을 통해 볼링 프로선수로 뛰고 있는 신수지 씨를 이겨서 프로 볼링인으로 거듭나고 싶었다고 했는데 과연 그 꿈을 이루어졌을까요? 1라운드를 시작했으나 많이 긴장한 탓인지 세븐과 최성준 모두 실수를 저질러서 첫 게임은 신수지, 채연 팀에 패했고 비굴하게 가산점을 얻고 시작한 2라운드는 비등하게 시합이 진행되다가 막판 세븐의 연속 스트라이크 행운으로 승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3라운드까지 게임은 이어졌고 팽팽하게 이어지던 시합은 마지막 채연의 멋진 스페어 처리로 인해 채연 신수지 팀의 승리로 끝나게 되었습니다. 경기에서 진 브니주니 팀은 굴욕 영상을 찍어 SNS에 올리는 것으로 에피소드는 마무리 됩니다.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아래에 관련 영상을 링크시켜 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