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렌 F 정 급성위염, 만성위염에 좋은약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급성위염, 만성위염에 효과가 있는 오티렌 F 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티렌 F 정은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구입할 수 있는 전문 의약품으로 대원제약에서 제조한 소화성궤양용제입니다. 위에서 급성위염, 만성위염에 좋다고 했는데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급성위염, 만성위염으로 인한 미란, 출혈, 부종에 효능이 있는 약입니다.
성분인 애엽이소프로판올연조엑스(20→1) 90밀리그람은 애엽이라는 식물에서 성분을 뽑아낸 것으로 생약성분입니다. 이 생약성분은 손상된 위의 점막을 보호해주고 회복하는 것에 도움을 줍니다. 이런 기본적인 기능들이 반복되면서 위염이 치료가 되고 위염 예방에도 사용이 됩니다. 식사 후 한 알씩 하루 두 번을 복용하면 될 정도로 복용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
간단한 복용 방법을 가진 약이지만 복용하는 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점이 한 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커피와 술을 금하는 것입니다. 커피와 술은 기본적으로 위산을 촉진하는 기능이 있고 손상된 위의 점막을 자극하게 되는데 이것들이 치료 과정에 있어 굉장히 방해가 됩니다.
그러므로 술과 커피 그리고 위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자극적인 음식들은 피하시는 것이 치료에 있어 도움이 됩니다. 다음은 약의 복용을 금지해야 하는 분들입니다. 생약 성분임에도 불구하고 약을 복용하지 말아야 하는 분들은 약의 성분에 과민반응이 있는 사람이나 선천적으로나 후천적으로 유당 분해에 문제가 있는 분들입니다. 이런 분들도 이 약의 복용을 금지합니다.
오티렌 F 정은 임산부에 대한 안정성 테스트가 끝나지 않은 약품이므로 임산부는 복용을 금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수유 시 약의 성분이 모유와 함께 이행이 되는지에 대한 연구도 완료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모유 수유를 하는 여성이 약을 복용 시에는 수유를 중단해야 합니다. 또한 성인 이외에 어린 아이들이 복용했을 때 생길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한 연구도 끝나질 않았기 때문에 아이들도 복용을 금지해야 합니다. 노인의 경우에는 신중히 복용해야 합니다.
오티렌 F 정의 부작용으로는 식욕부진이나 가슴쓰림, 구토, 복통, 설사, 트림, 상복부의 통증, 복부팽만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두통이나 피로, 변비, 어지러움증과 몸 전체가 붓는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열이 나거나 피부의 발진 등이 생기면 전문가인 의사와 상담을 해야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생약 성분이라고 해도 부작용은 의외로 많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