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비졸본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비졸본정은 필요할 때
처방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일반 의약품으로
한국베링거인겔하임에서 수입한 약입니다.
비졸본정의 효능은 간단하게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없애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흔히 진해거담제라고 부르는 약입니다.
성분인 염산브롬헥신 8mg이 가래성분에
작용해서 점도를 묽게 하므로 몸 밖으로
배출을 쉽게 할 수 있는 원리입니다.
그리고 이건 좀 뜬금없는데 포스팅하다가
비졸본정의 보험 적용여부가 궁금해졌는데
확인해보니 1정 즉 한 알에 11원이 적용
되었습니다. 가격이 참 착한 것 같습니다.
복용하는 양이나 횟수는 나이에 따라 조금
다릅니다. 14세 이상부터 성인까지는 1회
8~16mg을 하루 세 번 복용하고 6세부터
13세까지는 4~8mg을 하루에 두 번이나
세 번을 복용하고 2세부터 5세는 4mg을
하루에 한 번에서 두 번까지 복용합니다.
복용을 금지해야 되는 경우가 있는데 약의
성분에 과민한 체질이나 수유를 하고 있는
아기 엄마들은 복용을 금지합니다. 동물의
실험에서 약의 성분이 모유로 배출되었기
때문에 아기들에게 이 약이 미칠 수 있는
영향을 고려하여 수유중인 여성들은 절대
복용을 금지합니다. 또한 일반적인 복용 후
설사나 구역질과 구토, 식욕부진, 상복부의
통증, 위부불쾌감, 발진과 호흡곤란, 오한,
알레르기로 인한 두드러기, 기관지의 경련,
혈관부종, 가려움, 아나필락시스 쇼크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5일 이상 복용을 했는데 증상이 나아지지
않으면 즉각 복용을 중지하고 의사, 약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평소에 물을 많이 마시고
몸이 건조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