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 문숙 하차 이유 나이 남편 이만희

같이 삽시다 문숙 하차 이유 나이 남편 이만희

이번에는 같이 삽시다 문숙 하차 이유 그리고 나이 남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수요일 밤 10시 40분 KBS2 TV에서 방송하는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여러 가지 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그 이유는 인생 후반전에 들어선 한국 대표 여배우들과 가수가 출연해 시청자의 관심도가 높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아래 영상은 최근 방송했던 분량 중 주목을 받고 있는 영상입니다. 시청해보시기 바랍니다. ^^

   

문숙 님은 1954년 5월 19일생으로 2020년 올해 나이 67세입니다. 1972년 지금은 사라진 TBC 동양방송의 공채 탤런트 시험에 합격하며 하얀정원 등에서 단역으로 연기를 시작했고 다음해인 1974년 영화 태양 닮은 소녀에 주연으로 열연하면서 한국연극영화예술상 신인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현재 이름은 예명이며 본명은 오경숙입니다. 이국적인 아름다운 외모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염색을 하면 훨씬 젊어 보일 텐데 일부러 염색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주변에서 이유를 물어보니 자연스럽게 늙어가는 모습이 애써서 젊어 보이려고 하는 것 보다 훨씬 아름답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오늘 주인공에 대한 얘기를 풀어놓다 보니 같이 삽시다 문숙 하차 에 대해 그만 깜빡할 뻔 했네요. 일단 문숙님의 팬이라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왜냐면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복귀를 할 것이니까요. 현재는 OCN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 주연을 맡은 조병규 님의 저승파트너 역할로 나오고 있습니다. 캐릭터가 비중 있는 역할이라 현재는 드라마에 집중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방송 프로그램 특성상 출연자가 바뀌거나 나가게 되면 포털사이트에 검색을 했을 때도 해당 출연자가 안 나오기 마련인데 위에 있는 것처럼 이름이 떡하니 걸려 있는 걸 보면 드라마가 끝나면 자연스럽게 복귀를 하실 거라 예상됩니다. 또한 정확히 기억이 나질 않지만 방송을 쭉 보신 분이라면 예전 방송 편에서 전화 통화로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을 하면 원숙님이 잘 됐다고 하는 장면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아무튼 같이 삽시다 문숙 하차 소식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는 것 말씀 드리겠습니다. 추가로 문숙님에 대해 더 말씀드리고 마치겠습니다. 데뷔 초에는 오세나라는 예명으로 활동했지만 고 이만희 감독님이 현재의 이름을 지어주었다고 합니다. 감독님과는 태양 닮은 소녀 오디션 자리에서 연인 관계가 되었고 20대 여배우와 40대 감독의 로맨스를 불륜으로 보는 시선 때문에 결혼은 작은 절에서 비공개로 했다고 합니다.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안타깝게도 남편 이만희 감독님은 영화 삼포 가는 길의 후반 작업을 하다가 피를 흘리면서 쓰러졌고 끝내는 사망하셨습니다. 이후 남편을 잃은 슬픔과 병에 대해 몰랐던 죄책감 그리고 주변에서 어리고 아름다운 그녀를 함부로 대하는 등 복합적인 이유로 인해 미국으로 건너갑니다.

다행히도 미국에서는 아들과 딸 한 명씩을 낳으며 한국에서와는 다른 안정적인 결혼생활을 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으로 건너가면서 자연스럽게 연기를 그만두었지만 2015년 영화 뷰티 인사이드를 시작으로 2017년 그것만이 내 세상, 2018년 허스토리,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 2019년 사바하에 출연했고 TV 드라마도 2016년부터 지금까지 9편을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젊었을 때 그녀의 모습이 워낙 아름다웠기에 당시 더 많은 영화나 드라마에 출연했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도 잠시 해보지만 지금은 그녀가 행복하게 보이는 것만으로 만족하는 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찾아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항상 행복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