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efm networks 의 공유기 iptime n904 설정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요즘 일하다 보면 efm networks 의 제품들이 눈에 참 많이 띄는 것 같습니다. efm networks 의 제품들이 대체로 가격대비 성능이 좋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efm networks 의 제품들이 많이 팔렸고 그만큼 많이 쓰이는 제품이기 때문에 세팅 방법에 대해서 아는 사람들도 많지만 의외로 기본 기능도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목처럼 efm networks iptime n904 에 대한 설정 방법에 대해 몇 가지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세팅을 변경하려면 기본 게이트웨이에 접속을 해야 합니다. efm networks 공유기들의 기본 게이트웨이는 변경을 하지 않았다면 기본 세팅은 192.168.0.1입니다. 즉 세팅 화면에
들어가서 일부러 바꾸지 않는 한은 기본 게이트웨이가 192.168.0.1이라는 것입니다. 기본 게이트웨이로 접속하면 efm networks iptime n904 의 세팅화면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efm networks 공유기의 세팅화면에 접속을 한 후 와이파이 이름과 비밀번호를
변경하는 것과 공유기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변경, 또한 포트포워딩과 펌웨어 업그레이드 하는 것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겠습니다. 인터넷 창을 열고 주소 창에 192.168.0.1을 치고 세팅화면에 접속을 합니다. 아이디는 admin입니다. 사용자가 임의로 변경을 하지 않았으면 암호도 동일합니다. 아래 이미지로 된 문자까지 추가로 입력을 하고 로그인을 합니다.
efm networks iptime n904 의 세팅화면에 접속을 하면 <관리도구>와 <설정마법사>, <무선마법사> 등 3개의 메뉴가 보입니다. <관리도구>를 누릅니다. 와이파이 이름과 암호를 변경하려면 <기본설정>-<2.4GHz무선설정/보안>과 <기본설정>-<5GHz무선설정/보안>에 들어갑니다. <네트워크이름(SSID)>과 <네트워크암호>를 눌러서 와이파이 이름과 암호를 변경합니다. 2.4GHz와 5GHz의 차이는 5GHz가 속도는 빠른 대신 장애물에 취약하고 2.4GHz는 반대로 속도는 5GHz보다는 좀 느리지만 장애물로 인해 신호가 약해지는 것이 5GHz보다는 좀 덜합니다. <네트워크이름(SSID)>과 <네트워크암호>를 변경한 후에는 <적용>을 누르고 저장을 누르면 됩니다.
관리자 계정 아이디와 암호를 변경하는 것은 기본 세팅화면에서 <고급설정>-<시스템관리>-<관리자설정>으로 들어가서 오른쪽 상단에 있는 <새로운 관리자 계정>과 <새로운 관리자 암호>에서 원하는 아이디와 암호로 변경하시고 적용을 누르면 됩니다. efm networks 장비의 기본 아이디와 암호는 공통이라 해킹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필히 변경하셔야 합니다.
efm networks 에서 최근 출시된 장비의 경우에는 펌웨어 업그레이드가 되어서 나오기 때문에 괜찮지만 구형 efm networks 장비의 경우에는 펌웨어 버전이 상당히 낮을 수 있는데 펌웨어에 따라 해킹에 위험이 있을 수도 있고 최신 버전의 경우에는 공유기 오동작의 확률도 줄어들기 때문에 버전이 낮은 펌웨어 같은 경우에는 업그레이드를 해주셔야 쾌적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위의 이미지와 같이 <고급설정>-<시스템관리>-<펌웨어 업그레이드>를 누르고 우측 중간쯤에 있는 <온라인 자동 업그레이드 실행>을 누르면 됩니다.
포트포워딩은 <고급설정>-<NAT/라우터 관리>-<포트포워드설정>을 누르고 들어가신 다음 세팅을 하면 됩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 중에 포트포워딩이 무엇인지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포트포워딩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에 대한 자세한 방법까지 설명하기에는 포스팅 내용이 너무 길어져서 생략하겠습니다.
지금까지 efm networks 유무선 공유기의 세팅에 대해 간략히 알아봤습니다. 컴퓨터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읽기엔 다소 어려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무슨 분야든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면 기본은 금방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기 예보에서는 꽃샘추위가 이어진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춥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항상 포스팅을 마치고 나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