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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몰서방정650mg은 사랑입니다

사솔 2018. 12. 13. 23:33

트라몰서방정650mg은 사랑입니다



어제 A형 인플루엔자에 걸렸다는 얘기를 간단히 했었는데요. 병원 진료 후 약국에서 받은 약은 플루원 캡슐 75mg 1박스와 코덴스정, 넬슨이부프로펜정400mg, 뮤코스텐캅셀200mg 그리고 마지막으로 트라몰서방정650mg입니다. 여러 종류의 약을 받았지만 결국 제가 사랑에 빠진 약은 의외의 약이었습니다. 



   


그건 바로 트라몰서방정650mg입니다. 일단 위에서 열거한 약들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하겠습니다. 첫째 약은 제가 지금 아픈 원인을 기본적으로 해결해주는 플루원 캡슐 75mg으로 타미플루 대체약이라고 합니다. 타미플루가 우리나라 약도 아니니 효과만 좋다면 우리나라에서 만든 약을 처방받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코덴스정, 넬슨이부프로펜정400mg, 뮤코스텐캅셀200mg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아보지는 않았지만 병원에서 진료 받을 때 몸살과 기침으로 인한 가슴 통증 그리고 두통이 심하다고 했으니 그쪽에 관련된 약품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사랑하는 트라몰서방정650mg입니다. 이 약은 간단하게 말하면 진통소염제입니다. 


     

약국에서 약을 받을 때 플루원 캡슐 75mg은 5일간 아침저녁으로 10알을 다 먹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중간에 절대 복용을 중단하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하더군요. 하지만 나머지 코덴스정, 넬슨이부프로펜정400mg, 뮤코스텐캅셀200mg 이 세 가지는 언제든 증상이 호전되었다고 생각되면 복용을 중단해도 좋다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트라몰서방정650mg은 너무 아프거나 열이 심하게 날 때 복용하라고 따로 챙겨준 약으로 타이레놀 계통의 약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자꾸 이 약을 사랑이라고 표현하는 이유는 다른 약을 복용한 뒤에는 약을 복용하기 전과 별 차이를 느끼지 못할 만큼 증상의 호전이 없었는데 이 약만큼은 먹고 난 뒤 몸이 너무 편해졌습니다. 아무래도 진통제라 몸이 감각을 못 느껴서 그러겠지만요.



하지만 지금 이 순간 제가 가장 원하는 약입니다. 이 약 덕분에 지금 이 포스팅도 할 수 있었으니까요. 일반의약품이라 의사 처방전 없이도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지만 오남용은 절대금물입니다. 특히 매일 정기적으로 석 잔 이상의 술을 마시는 분들이 이 약을 복용할 경우 간 손상이 유발될 수 있으니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한 후 복용을 해야 합니다. 또한 12세 미만의 아이들에게는 금기약품이기 때문에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서 약 보관을 철저히 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란스톤 엘에프디티정 30mg 효능 몸소 체험하고 있네요

로제듀오정10/10mg 건강검진 후 고지혈증약 먹으라네요

대우슈도에페드린염산염정60mg 코막힘에 좋아